안녕하세요~ 김시연님~
리버시티 찾아주시고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웨이크보드 타시길 원하시는군요~.
리버시티에는 청평, 가평, 양평 등과 달리 혼자서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십니다.
친구들과 여러명 함께 놀러 간다기 보다는 꾸준히 배우러 오시는 분들이시지요, 

리버시티 직원들은 혼자 오시는 분들께는 더 가족적인 분위기로 대해 드려요~
그리고 혼자 오시는 분들끼리 금방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고 특히 주말이 되면 많은 고객님들로 붐빌 수가 있는데 그럴 때는 세세히 챙겨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조금 여유로운 시간인 5, 6월에 오시면 직원 뿐만 아니라 자주 오시는 단골 손님들과 금방 친해지셔서 전혀 뻘쭘하지 않으실 거예요~ 

그리고 장비, 구명조끼 등등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다~~ 빌려 드립니다.
말씀 하신대로 반바지와 반팔 티셔츠 입고 타시면 되구요, (물에 옷이 젖으면 속옷이 적나라하게 비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안에 수영복을 착용하시는게 좋아요)
물이 차갑다고 느끼시면 긴팔 긴바지 슈트도 빌려 드려용.
간단히 샤워도구만 챙겨 오셔용.

자전거는 스키장에 들고 들어 오셔도 되구,  스키장 바로 입구 계단 쪽에 묶어 놓으셔도 됩니다.
다만 현재 스키장 입구 카페가 공사중이라 조금 복잡하니 조심히 오셔요~!

운영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 입니다. 현재는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30분 경까지 하고 있어요.
코치님들이 항상 스키장에 계시니 깜깜하지 않은 시간에 오시면 언제든지 타실수 있어요.

지난 4월은 봄같지 않은 쌀쌀한 봄이였는데,
이제 정말 따뜻한 봄이 되었어요. 웨이크보드 배우시기에 딱 적절한 때입니다.

리버시티가 조금 한가한 봄에 기초 탄탄히 꼼꼼히 배우시고, 여름, 가을 자유롭게 라이딩 하셔야죠~! 

시연님~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다시 글 남겨주셔요.

조만간 시연님 뵙기를 기대하며,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