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ve님~
리버시티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강물에 대해 문의해 주셨죠?
서울시에서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한강에 늘 신경을 쓰고 있지요,
그렇기에 한강 관리를 무척 깐깐하게 하고 있습니다. 수질은 물론이구요.

또한, 서울이 아닌 곳에 있는 스키장보다 한강 수상스키장은,
특히 서울의 한가운데에 있는 압구정동 리버시티 수상스키장은 서울시와 한강관리사업소의 많은 까다로운 규제들을 받고 있으며, 
그 규제들을 잘 지키며 철처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eve 님 소문 들으신대로,
한강이 깨끗하지 않아서 청평 양평 쪽으로 나가셔서 스키 타신다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윗쪽보다는 깨끗할 순 없겠지만 스키 타시는 데는 전혀 지장 없으시고,
물 드신 경우에도 탈 난 경우는 전혀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그런 쪽으로 전혀 신경 안쓰시고 즐겁게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 만끽하고 계시지요. (리버시티 수상스키장 단골 고객님들 중에 의사들도 무척 많으시답니당~~)

배파도는 청평 양평 쪽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쪽은 강폭이 좁고 빠지 사이의 간격이 크지 않으므로 다른 빠지 배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도심 한강에는 가끔 유람선이나 수상택시가 다니긴 하지만 한강폭이 워낙 넓어 크게 지장이 없으며,
다른 빠지 배들과도 마주치는 일이 없습니다.

냄새면에서는,
맑은 날은 전혀 나지 않으며,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가끔 나는 경우도 있지요.
허나 이는 어느 강가나 저수지 다 마찬가지이며, 한강이라고 특히 더 심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리버시티 수상스키장은 접근성이 좋아서 일주일에 4~5회 이상씩 오셔 스키 꾸준히 배우시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스키 타신 후 바로 옆에 있는 샤워장에서 깨끗이 씻으시면 전혀 문제 없으니 걱정 마시고 스키 타러 오세요.

eve님, 리버시티에서 곧 만나 뵙기를 기대하며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