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여름에만 타는줄 알았던 수상스키.
가을과 눈 펑펑 오는 겨울까지 타는지 리버시티 수상스키장 와서 알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아요.
전형적인 멋진 가을 하늘 아래 타는 기분 너무 상쾌합니다,
투스키에서 원스키 스타트 과정을 지나 커팅 연습하는 과정인데
완전 재미있습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항상 찬바람 불면 우울해졌는데, 올해는 그럴 틈이 없습니다.
리버시티 수상스키장 매니아 한분께서 수상스키는 물뽕 이라고 하시는 말을 들었는데,
저도 그 수준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겨울까지는 아니더라도 늦가을까진 타겠습니다.
사장님께서 늘 너무 재미있게 가르쳐 주시는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조회 : 3,890
